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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이승환 하야떼창과 함께 일침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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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와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해 열린 촛불집회 현장에서
 하야 hye' 콘서트를 열었다.
이승환은 "우린 천재야"라고 소리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노래의 후렴구가 되자 시민들은 이승환과 함께 광화문이 떠나가도록
'하야하라 박근혜', '박근혜는 하야하라하야하라'며 떼창을 불렀다.

 

 

그리고 이승환은 야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판도 가감없이 이어갔다
자신을 '블랙리스트'라고 소개한 이승환은 "앞에 낯익은
표창원 동생께서 와 계신다"라며 표 의원을 지목했으며,

이승환은 "내가 쓴소리 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야당 정치인 여러분,
제가 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도움되는 일을 하고 있다.
혹시나 제가 정치인들 편인 것 같아서 저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좋아하시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이승환은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의 편 임을 강조하며
"저는 시민들 편이지 정치인 편은 아니다. 저는 노래하는 가수고 국민들 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며 "야당 정치인 여러분 지금이라도 재지 마시고,
간 보지 마시고 국민들의 뜻에 따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얘기를 마친 이승환은 “표창원 동생 잘 알아들었나”라며 무대 앞에 앉아있던
표 의원과 악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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