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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슈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발언 화제 '박근혜대통령 물러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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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박 대통령과 최태민 목사의 관계를 가장 잘 아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인터뷰에서
남자 같으면 융통성도 있고 할 터인데라며 "누가 뭐라고 해도 소용없어. 5천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네가 무슨 대통령이냐고 해도 거기 앉아 있을 게다. 그런 고집쟁이야.
고집부리면 누구도 손댈 수가 없어"라고 밝혔고
그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에 대해 "하야는 죽어도 안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최태민 애까지 있는 사람(박 대통령)이 무슨 정치를 하려고 하냐?’고
말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자신은 절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JP 측은 그런 말을 퍼뜨린 자를 특정할 수가 없어서 고소를 할 수도 없고
인터넷에서 지울 수도 없었습니다.

JP는 최 목사와 박 대통령 간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JP는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이 정보부장 김재규에게 ‘그 최태민이란 놈 조사 좀 해 봐.
뭐하는 놈인지’ 그랬을까”라며 “김재규가 ‘아버지가 조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했더니
‘근혜’는 ‘맘대로 해 보라’며 고함을 지르고 야단을 쳤다.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울고불고 난리를 부렸지. 그랬던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니 우습다”고 말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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