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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침고요 수목원 여행 및 데이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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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빛'으로 물들것네 아침고요 수목원

 

1년 열두달, 꽃들이 화려한 축제를 벌이는 아침고요 수목원 활짝핀 꽃들사이, 가장 사랑스러운 '그대'라는 꽃

 

 

아침고요 수목원이 특히 데이트족에게 주목을 받는 이유는 영화와 드라마의 영향이 크다, 

 

편지, 청춘만화, 중독, 불새, 구르미 그린달빛 등 수많은 데이트 장면에 화려한 꽃들이 환상적인 풍광을

 

이루어내는 수목원이 자주 등장했기 때문이다.

 

 

팁으로는 수목원의 꽃들이 활짝 피는 시기는 4월말 ~ 5월중순이다.  이시기에 수목원을 찾으면 절정의 꽃 잔치를

 

감상할 수 있다. ^^

 

 

 

* 연인들이 아침고요 수목원에  있는 수많은 테마 정원 속에서도 반드시 꼭

 

  둘러보아야 할 베스트 장소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하경정원, 하경 전망대

 

 

김춘수 시인의 '꽃'을 비롯해 20여편의 서정적인 시를 품은 시가 있는 산책로를 지나면 하경정원에 이른다.

 

이곳 역시 튤립, 수선화, 팬지, 마가렛등 150여 품종의 꽃들이 피어있다. 하지만 이정원을 주목해야

 

하는 까닭은 하경정원이 '여름정원'이 아닌 '아래를 내려다보는 정원' 이라는 뜻에서 잘알수 있다.

 

하경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수목원의 전경, 수목원을 넉넉하게 품고 있는 축령산의 자태가 더없이 이뿌고 듬직하다

 

 

 

두번째 하늘길, 달빛정원

 

 

아침광장 위쪽으로는 하늘정원과 달빛정원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나있다.

 

유려한 곡선 모양의 길가를 가득 채운 갖가지 색의 튤립, 새하얀 마거릿, 히아신스등이 화려한 꽃길을 이룬다.

 

화사한 하늘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키큰 낙엽송 사이에 숨어 있는 듯한 달빛정원에  닿는다.

 

달빛정원에서 연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는 단연 중앙에 자리잡은 아주 작은 교회일 것이다.

 

순결한연인의 사랑, 숭고한 약속을 의미하는 듯한 새하얀 교회는 오직 단둘이 기도를 올리기에 적당할

 

정도로 아담하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색다른 프로포즈를 고민하고 있다면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을 공략해 이곳에서 소박한 반지를

 

건네는 것도 무척이나 달콤한 프로포즈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세번째 아침고요 산책길

  

계곡길을 따라 나 있는 침엽수림, 고개를 힘껏뒤로 젖혀야  손바닥만한 하늘이 보일정도로 키큰 낙엽송과

 

잣나무의 호위속에서 삼림욕으로 건강에 좋고, 고요한 분위기로 사색하기에도 좋은 아침 고요 산책길이

 

펼쳐진다.

 

싱그러운 초록을 품은 우람한 나무들 사이에 얌전하게 자란 야생화를 찾는 소소한 재미까지

 

더불어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 아침고요 수목원 인근 볼거리 팁

 

로맨틱한 드라이브

 

춘천으로 가는 경춘국도(46번국도)는 북한강을 나란히 두고 달릴수 있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이름이 높다.

 

연인과 함께 북한강과 청평호반이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꼭 놓치지 말고 감상할수 있도록 하자

 

 

 

공포체험 / 이핵체험을 좋아하는 연인이라면

 

아침고요 수목원 인근의 이색카페이자 펜션을 겸한 귀곡산장도 눈여겨볼만하다.

 

괴기스러운 분장을 한 마네킹, 아프리카의 기괴한 조각품들등 여러가지 공포를 조장하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고, 주인장의 따뜻한 서비스와 마니아처럼 이곳을 찾는 단골

 

들의 이야기가 넘실대는 의외로 정겨운 곳이다.

 

 

다음번에는 남이섬에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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