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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근교 데이트코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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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의 탄생배경에 대해 알고가자

 

에티오피아의 한 양치기 소년이 양떼를 몰고 풀을 먹이러 나갔다.

소년이 잠시 한눈을 판사이, 양들은 빨간 열매를 주워 먹고는 흔들흐들 몸을

휘청거렸다

마치춤을 추듯이 소년은 이 사실을 율법학자에게 알렸고,

학자는 그빨간 열매가 잠을 쫗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내 그때부터

밤샘기도에 열매를 이용했다.

 

 

 

 

커피, 클래식 그리고 프러포즈

 

이곳에서는 커피에 관한 모든것을 만날수 있다. 전세계에서 수집한 커피컬렉션

커피도구들 다양한 원두를 전시해 두었는데 예쁜 카페를 둘러보는 기분이 들어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게다가 각 전시품들은 수신기를 통해 상세한 정보는 물론 커피에 관한 비한인드

스토리까지 알아볼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전시실뿐 아니라 직접 커피를 재배하는 온실체험, 미디어 자료 시청, 핸드드립커피

추출 체험까지 더해져 커피의 본모습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빠지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

 

 

  

 

 

 

데이트 코스로 왈츠와 닥터만이 좋은 이유는 박물관도 박물관이지만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금요 음악회 때문이다.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도 극찬하는 왈츠와 닥터만 레스토랑은 고풍스러운 유럽의

대저택처럼 꾸며졌다.

 

200년된 미니 파이프 오르간, 빅토리아 시대의 테이블웨어, 180년전 영국왕실에서

사용한 램프등 레스토랑을 가득 채우는 소품 하나하나도 그냥 지나칠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북한강의 풍경에 특급호텔 못지않은 정중한 직원들의

서비스까지 더해져 프러포즈를 하려거나 기념일을 자축하려는 연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클래식과 함께 우아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그만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8시에는 닥터만 금요음악회가 열린다

콘서트가 끝난뒤에 깜짝 프러포즈도 할수 있다

예약은 필수라는점^^

콘서트가 끝나고 와인파티가 제공되는점도 환상적이다.

 

 

데이트코스로 왈츠와 닥터만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레스토랑이나 음악회를

함께 즐겨 볼것을 추천드리며, 수준높은 파인 다이닝과 클래식 음악의 환상적인

조화에 행복감이 절로 들것이다.

 

 

 

 

다음포스팅은 사계절 레저스포츠가 가능한 웅진플레이도시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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