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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던지며 진행을 하다 논란이 된
이휘재 씨가 공개 사과를했습니다.
이휘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생방송을 좀 재미나게 해보려고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과했다"면서
죄송하다라고 밝혔네요.
이휘재는 시상식에서
양복 위에 패딩을 걸친 성동일에게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리는
의상을 입었면서 성동일의
옷차림을 계속 문제 삼고 너무기분
나쁜 농담을 계속던져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시상식 진행이 무례했다는
지적을 받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46살이 되는데요 새해가되자마자
이런 구설수에 말리네요 ㅋ 안타깝지만
좀 심했더라고요
이휘재의 무리한 진행에 대해 좀더
알아볼까요
이휘재는 걸스데이 민아·장근석과 함께
‘2016 SBS 연기대상’ MC로 나왔다
차분하게 진행을 하는 민아 장근석과
달리 이휘재는 혼자 마구잡이 무례한
농담을 막 던졌다.
옷차림을 지적하며 "촬영하다 오셨냐?
제작진인 줄 알았다"며 옆에 앉아 계신
분은 PD시냐고 재차 또 물었다. 이때
성동일씨는 패딩점퍼를 입고 있었지만
이날 판타지 드라마 부문 남자
특별연기상을 받게 된 성동일씨는
자신이 호명되자 외투패딩을 벗고
정장 차림으로 단상 위로 올라갔습니다.
패딩 점퍼 안에 정장 의상을 차려입고
있었던 것인데 이에 이휘재는 "안에
정장을 입고 계셨구나"라는 의미없는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무례함은 여기가 끝이아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이준기와
아이유에게 "두 사람의 사이가
수상하다"고 거듭 말했지만
아이유는 가수 장기하와 이미
공개 열애 중인상황이다. MC로서
수상자들에 대한 정보나 공부가
전혀 안되어 있다는 의미죠.
이런 이휘재의 말을 들은 이준기와
아이유는 어색한 웃음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이휘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지켜보겠다'는 뉘앙스의 멘트를 남발했습니다. 아이유, 이준기,장기하에게
큰실수를 한것이다.
또한 조정석에게 끊임없이 실제 연인
거미를 떠올리게하는 질문을 던진것
역시 실례고 실수다.
다관왕 조정석이 상을 받을 때마다
이휘재는 거미를 언급하게 만들었다.
10대 스타상에 올란 조정석은
먼저 '질투의 화신'에서 같이호흡을
맞췄던 공효진에게 공을 돌렸고
"고맙다"는 뜻을 전했지만, 이휘재는
"'그분'도 방송을 보고 계실까요?"라며
또 거미를 언급했다.
조정석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을때도
연기에 대한 심도깊은 신념을 말할 때도
거미에 대한 한마디를 기어코 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몇 해동안 SBS 연기대상의 MC를 진행했던 터줏대감이라고는 볼 수 없는 어이없는 시상식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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